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문단 편집) === 사실 옥에 티가 아닌 것 === * 1985년에는 개인용 시장에 디지털 캠코더는 존재하지 않았다. 마티가 브라운 박사의 발명품과 그 원리 등을 설명하는 과정을 녹화하던 때 사용하는 캠코더는 [[JVC]]에서 1984년 3월에 출시한 GR-C1이라는 클래식 [[VHS]]-C 규격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캠코더다. 본 캠코더는 영상 및 오디오 출력에 그 당시 많은 캠코더가 사용한 것처럼 RF 코엑시얼 단자를 통해 출력을 지원하는데, 이러한 텔레비전용 RF 코엑시얼 커넥터는 이미 1950년대 초 시절부터 개발 및 사용했다. 당연히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1955년에도 진작부터 이미 널리 쓰이는 규격이다.[* 근본적으로 TV는 '전파'를 잡아서 화면에 보여주는 기기이다. 그러니 안테나 연결단자는 TV라는 물건이 존재하는 한 없을 수가 없다. 75ohm RF 코엑시얼 커넥터가 없더라도 300ohm 십자 나사 2개짜리 안테나 연결단자는 당연히 존재한다. 특히 공청수신시설이나 케이블 TV 같은게 없이 오직 야기안테나로만 연결하는 오래 전 TV에는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는 단자이다. 또한 당시의 아날로그 VCR(캠코더 포함)은 RCA 커넥터 영상 출력이 없는 구형 TV를 위해 RF 출력(보통 채널 3/4에 연결)을 RF 코엑시얼 단자를 이용, 제공한다. 물론 75-300ohm 변환기 없이 RF 코엑시얼 케이블을 까서 안테나 단자에 배선을 연결하면 화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화면이 안 나오지는 않는다.] 만약 아날로그 커넥터 중에서 RCA 커넥터를 쓰는 일부 아날로그 캠코더가 나왔어도 이 규격 역시 1940년대에 개발했기에 1955년과 1985년 규격에 전혀 문제없이 호환이 가능하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RF 커넥터 대신 낱줄 배선을 클립을 이용해 TV에 연결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일반 구리줄을 이용 기기의 RF 커넥터쪽과 TV의 안테나선 쪽을 이은 것. [[NTSC]] 아날로그 영상은 컬러 영상을 흑백 TV에서 변환 없이 (물론 흑백으로) 그대로 볼 수 있다.[* 이걸 호환시키느라 흑백과 컬러 신호를 간섭이 없게 배치해야 했고, 결국 컬러 NTSC의 프레임은 29.97 fps가 되었다. 오늘날 동영상에서 29.97 fps라는 요상한 프레임 수치가 여기서 나온 것.] * Giga의 발음은 두 가지, 즉 기가/ˈɡɪɡə/와 지가/ˈdʒɪɡə/ 모두 허용된다. 오히려 과거 물리학계에서는 "지가"가 더 널리 쓰였는데 컴퓨터 계통에서 기가가 통용되면서 도리어 기가가 널리 쓰이는 표현이 된 것일 뿐이다.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자면 미국식 영어에서는 학계의 경우 1960~70년대까지는 지가가 좀 더 쓰이는 편이었으나 영국에서는 기가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았고 미국도 민간에서는 발음이 혼용되었으며 이후 컴퓨터 업계에 고착되면서 지금은 통일된 상태이다. 그렇기에 미국인인 브라운 박사가 지가와트라고 발음을 하는 것은 오히려 고증에 충실한 셈이다. 참고로 1.2 기가와트는 최신형 원자력발전소 1기의 시설 용량 수준이다. * 조지 맥플라이는 본래 시간대에서는 1985년에 첫 소설을 쓰는 것으로 나오는데, 2편의 잘못된 1985년 시점에서는 그보다 몇년 더 빨리 죽었는데도 지역 신문에 소설가라고 나온다. * '''반론:''' 1985년에 발표된 것은 조지의 첫 "장편소설(novel)"이다. 단편소설(story)은 학창시절부터 써 왔다. 신문 기사에 조지는 Local Author 라고 소개되는데, 전국구급으로 알려진 "작가"가 아니라 향토사회에서 소소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사람이라는 뉘앙스다. 장편소설로 데뷔하기 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Local Author로서 단편을 발표해 왔다고 생각하면 완벽하게 설명된다. * 브라운 박사가 자신과 (다른 시간대의) 자신이 만나면 기절하거나 우주가 폭발할 수 있다고 경악하면서 말하는 것과 달리 정작 2015년의 늙은 비프가 1955년의 젊은 비프와 만났을 때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 '''반론:''' 이것은 다른 시간대의 동일인물이 서로 마주치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타임 패러독스를 비롯한 예측불허의 일에 대해 그만큼 조심하라는 의미로 과장하여 말한 것에 가깝다. 당장 초반만 해도 1985년의 제니퍼가 2015년의 제니퍼와 마주치고는 서로 "내가 늙었다니! / 내가 젊다니!" 대사와 함께 동시에 기절해버렸고, 후반에는 1985년의 브라운 박사가 1편에서 나온 1955년의 브라운 박사가 설치하던 번개를 통한 드로리안 동력 공급 장치의 준비를 넌지시 도와주기도 한다. * 클레이튼 협곡은 클라라의 죽음이 그 이름의 근원이다. 마티가 1885년으로 가기 전에 브라운 박사의 묘지에 클라라가 적혀있었고, 이는 마티가 가기 전에도 클라라는 살아있었다는 뜻이 된다. (역사가 바뀐 것은, 브라운 박사의 개입 때문으로 추정된다.) 최소한 마티가 1885년으로 이동하는 시점에서는 클레이튼 협곡이 적힌 미래의 지도는 존재해선 안된다. * '''반론:''' 이 시리즈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시간 여행 전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클레이튼 협곡에 대한 기억이 있을 뿐이다. 마티가 1885년으로 이동하기 전에 1955년에 지도를 보았다면 클레이튼 협곡이 아닌 쇼나쉬 협곡으로 변해있었을 것이다. 브라운 박사가 1885년으로 날아간 이상 그 이후의 역사는 모두 클라라가 박사에게 구출되고 박사가 총 맞아 죽는 방향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클라라가 떨어져 죽어서 협곡 이름이 "클레이튼 협곡"인 역사는 1편에서 처음으로 시간여행을 시작하기 전의 1985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